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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자동차tip

자동차 장기주차시 주의사항.

by YMW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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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장기주차시 주의사항.

간혹 자동차를 장기주차해둬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큰 장기주차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해외여행으로 인한 장기주차인데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뜸했던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일주일 이상 장기주차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를 장기간 주차해야하는 경우에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할까요.

 

 


 

 

주차장소의 중요성.

장기주차를 하게되는 경우에는 주차장소가 중요합니다.

장시간 직접적인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날씨의 영향을 받지않는 실내주차장이 좋습니다.

또한 오랜기간 주차를 해두고 다시 돌아왔을때 차를 찾기 편한 자리를 선택해야하며 주차칸을 사진으로 찍어두는게 좋습니다.

 

 


 

 

장기주차를 위한 점검.

자동차를 장기주차하게 되는 경우 기본적인 점검을 해주고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교체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면 미리 교체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의 경우 장기간 미사용시 자연스럽게 공기압이 줄어들게 되므로 평소보다 10%정도 더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오일류를 미리 점검해두어 다시 돌아왔을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점검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방전 예방.

장기주차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배터리 방전입니다.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서 차량 내부의 모든 전자기기들은 전원을 빼두거나 꺼두는 것이 좋으며 블랙박스의 경우 저전압 방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급적이면 상시모드보다는 주차모드로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기간이 길어진다면 전원을 빼두는 것도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1~2주를 넘어서는 아주 장기간의 주차가 필요하다면 배터리 단자를 분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은 가득 넣어두자.

특히 겨울철과 같이 온도가 영상과 영하를 오가며 일교차가 큰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주유를 가득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통이 비어있을 경우 기름통 내부에 습기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기름과 섞이면서 연비에도 좋지않으며 엔진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가득 주유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전 점검.

자동차를 장기주차한 후 출발할때 간단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점검이라고하면 뭔가 전문적인 점검을 떠올리기 쉽지만 아주 간단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외관상의 문제는 없는지, 타이어 공기압은 적당한지, 시동은 잘 걸리는지, 소음과 진동이 비정상적으로 심해지진 않았는지와 같은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주행가능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발 후 한동안은 천천히 운전하면서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며 이상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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