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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work9

지인에게 선물로 보낸 스탠드.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에 지인에게 선물로 보내줬던 스탠드가 하나 있었습니다. 잘 사용하고 있다고 보내줬던 사진을 찾게되어 올려봅니다. 베이스에 비해 키가 좀 큰 녀석이었는데 다행히 지인의 생활환경에 적당한 높이가 되어버린 녀석입니다. 다이닝룸 한쪽에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탠드 선물은 항상 마음에 들어할지 걱정하며 주게되고 받는 분들은 다들 너무 기쁜마음으로 받아줘서 만든 보람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녀석도 베이스를 열쇠나 반지같은 작은 소품을 놓을 수 있도록 만들었었는데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디자인인데다 항상 갖고 싶었던 스타일이었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2020. 2. 12.
Ash - 스탠드. 애쉬를 사용한 스탠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베이스쪽에는 작은 소품들을 놓을 수 있도록 오목한 그릇의 형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동안 꽤 많은 스탠드를 만들었는데 전부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다보니 정작 집에 하나도 남아있질 않더군요. 이번 스탠드는 제가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차 키도 한 번 올려놔보고~~ 반지도 한 번 올려놔보고~~ 라이터도 올려놔보고...^^ 대충 급히 만들다보니 몇몇 실수가 있었지만 나름 심플하니 맘에 드는 스탠드가 완성되었네요. 2020. 2. 11.
White Oak - 스탠드. 오랜만에 스탠드를 만들어봤습니다. 테이블만들고 남은 자투리를 이용하여 만든 기본형. 자투리로 만들다보니 베이스부분이 마치 의도한것 같은 둥근 모양이 생겨버렸네요. 또 한녀석은 베이스를 약간 그릇처럼 가공해보았습니다. 가볍게 차키나 동전등을 올려놓기 좋을 정도의 오목함을 가지고 있네요. 실제로는 매끈한데 사진상으로는 이가 나간것처럼 표현이 되네요... 시간날때마다 선물용으로 종종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아직 스킬이 많이 부족하네요...ㅠ.ㅠ 2019. 11. 4.
참죽나무 스탠드. 핸드폰 뒤적이다가 발견한 꽤 오래된 영상이네요. 참죽나무를 집성하여 목선반으로 스탠드를 만들었었습니다. 목선반 작업 마무리하고 오일마감하는 장면이네요.^^ 이렇게 반바지모양이었던 녀석을 이용하여 목선반에서 열심히 돌려깍아서~~ 최종적으로는 이런모습으로~~^^ 처음 만들어봤던 스탠드네요~~ 2019. 10. 23.
화이트오크 테이블. 이번에는 화이트오크를 사용하여 작은 사이즈의 테이블을 만들어봤습니다.^^ 같은 오크계열이지만 레드오크아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완성직후 한장... 뒤에 보이는 같은 디자인의 커다란 녀석이 선생님이 만드신 테이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따라서 만들어 봤습니다.^^ 두꺼운 상판 때문에 가분수처럼 보여서 테두리를 살짝 가공하여 균형있어 보이게 만들어 주었구요. 다리는 목선반으로 스플릿터닝 기법을 활용하여 안쪽은 둥그렇게 바깥쪽은 일직선으로 떨어지도록 해봤네요. 지금보니 모서리쪽 상판과 다리 부분에 실수한 흔적이 보이네요... 테이블 만들어 달라고 하셨던 장인어른께 갖다드리기 전 한 컷.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참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2019. 10. 7.
Woodwork - Maple table w1000 * d480 * h720 메이플을 사용한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메이플(단풍나무)의 경우 산공재로서 글씨를 써야하는 책상의 경우에 최상의 자재라고 생각합니다. 산공재의 특징상 아주 매끈한 표면을 보여줍니다. 따로 유리나 패드를 깔지 않아도 충분히 매끄럽습니다. 글씨를 쓸 일이 있는 테이블이나 책상의 경우 산공재가 아닌 환공재를 사용하게 되면 샤프나 펜이 요철에 걸려서 글씨를 쓰기에 매우 불편합니다. 애쉬나 오크, 월넛과 같은 나무들도 매우 좋은 나무이고 좋아하는 재료입니다만 테이블용도로는 역시 메이플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2019. 7. 10.
강아지 집 만들기 vol.2 - <wood kennel> 저번에 만든 우드켄넬에 이어 수정, 보완된 새로운 우드켄넬입니다. 저번 켄넬의 경우 샘플 개념으로 제작했던 제품이었으며 실사용후 수정할 부분들에 대해 고민해보고 현재 집 상황에 맞게 재설계해서 만들었습니다. 기존 샘플은 필요하다고 하는 지인에게 선물로 보내고 저는 새로만든 켄넬을...^^;; 2019/07/01 - [Category/Woodwork] - 강아지집 만들기 불러오는 중입니다... 기본적인 공정은 전과 동일합니다. 다만 사이즈가 저희 강아지들의 사이즈에 최적화 시켰으며 방사이즈에 맞춰서 3개를 같이 놓았을때 총 길이가 3미터 10센치가 되게끔 만들었습니다. 아래쪽은 강아지집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위쪽에는 방석을 깔아서 쇼파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쇼파라고 하기엔 너무 높고 깊긴 하지만 걸터.. 2019. 7. 9.
강아지집 만들기 <wood kennel> 하드우드를 이용해서 강아지 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나무는 에쉬입니다만 실제로는 레드오크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았네요. 중간과정 없이 바로 문짝으로... 제재목을 판재로 만들고 집성하고 다시 규격에 맞게 자르고 뚫고 끼우고 붙이고... 사실 조립하기 전까지의 과정이 거의 절반이상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조립하기 시작~~ 양옆 벽을 먼저 세워줍니다. 앞쪽도 조립하기 시작하구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제작해봅니다. 문짝도 달아주고~~ 상판도 올려주고~~ 뒷판, 바닥까지 조립한 후 잠금고리까지 만들어주면 끝~~^^ 요녀석은 현재 지인분집으로 가서 잘 사용하고 계시네요~~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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