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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독스 (곤지암 카페마리 입점 사진관)
오늘도 어김없이 사모예드 엘리와 루나를 위해서 '카페마리'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엘리와 루나 말고도 저희 집에서 임보중인 연화와 함께 했는데요.
연화는 저희 집을 포함한 두 집에서 1~2달 간격으로 돌아가며 임보를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도착한 '카페마리'
마침 대형견 운동장에 나와계신 카페마리 입점 사진관인
'오디너리독스'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게 되었는데요.
유기견으로 발견되어 죽을고비를 넘기고 씩씩하게 살고있는 연화 이야기를 듣고는
흔쾌히 증명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선의의 재능기부는 거절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얼른 따라 들어갔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오디너리독스 홍보입간판을 지나
아담한 스튜디오로 들어가봅니다.
예전에 오픈준비중일때 들어가보고 처음 들어가봅니다.
스튜디오 입구 외벽에 간략한 촬영 안내문이 적혀있습니다.
아담한 실내 스튜디오 안에 간단한 촬영용 소품들과 함께
촬영에 필요한 도구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놀러갔다가 얼떨결에 견생샷 건지고 온 연화였습니다.
좋은마음으로 흔쾌히 재능기부해주신 오디너리독스 사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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