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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캠핑 시작 - 준비중.

by YMW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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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많이 다녔었습니다.

산으로 들로 바다로...

자연스럽게 커서도 캠핑을 종종 다녔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안다니게 되더라구요.

캠핑 다닌다고 차도 스타렉스로 바꿨었는데...^^;;

그러다 얼마전 와이프랑 이야기하던 끝에

다시 캠핑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주로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애견캠핑을 많이 다녔었는데

이제 엘리, 루나도 나이가 많이 먹었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져주고자 하는 마음에 다시 캠핑을 시작하기로 한거지요.

 

 

 

 

문제는 거의 3~4년정도 캠핑을 안다니다보니

그리고 그사이에 이사를 하면서 짐을 정리하다보니

캠핑장비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거죠...

사진에 보이는 텐트만 남아있는 상황...

 

 

 

 

막상 가게되면 짐옮기랴 사이트 구축하랴 개들 챙기랴 음식하랴...

사실상 거의 강아지들 데리고 이사하는 느낌에 피로가 몰려들지만

막상 다시 캠핑을 시작할 생각을 하니 빨리 가고싶어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캠핑은 준비부터 시작과 마지막 정리까지

고생의 연속임에는 분명하지만

사이트구축이 끝나고 시원한 맥주한잔과 맛있는 캠핑음식의 여유는 꽤 매력적입니다.^^

 

 

 

 

일단은 급한대로 텐트만 챙겨보고...

제대로된 릴렉스체어도 없이 발포매트 몇장만 찾아놓고...

뭐부터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급한대로 자충매트랑 두툼한 겨울용 침낭만 구매하고

간절기용 등유난로랑 미니서큘레이터, 전기장판...을 챙겨놓습니다.

 

 

 

 

캠핑의 꽃이라는 불멍...

화로대도 없네요...이런...

 

 

 

앞으로 준비해야할 품목이

렉타타프, 화로대, 테이블, 릴렉스체어, 야전침대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이번에 가게될 첫 캠핑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겠네요.

아무래도 텐트도 쉘터 스타일로 변경해야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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