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 구매, 신차 VS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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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 구매, 신차 VS 중고차.

대학생시절 자동차의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차가 필요한 시점이 되고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첫 차를 구매할 때 설레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한다는 일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일 수 밖에 없는데요.

그게 내 생애 첫 차라면 그 설레임은 더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생애 첫 차를 구매할 때 신차 구매와 중고차 구매 중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부모님의 도움없이 자신의 힘으로 첫 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신차를 뽑느냐 중고차를 뽑느냐에 대한 결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혹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첫 차를 구매하게 된다면 부모님의 성향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크게 바뀔수도 있습니다.

첫 차는 신차로 뽑아야지.

저는 개인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첫 차도 부모님 도움없이 제 힘으로 직접 구매하였고 역시 신차로 뽑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첫 차는 무조건 새차로 구매하는걸 추천드리는데요.

본인이 경제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선에서 남의 추천보다는 본인이 사고싶은 차량을 새 차로 구매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첫 차를 본인이 무리없이 유지가능한 수준에서 마음에 드는 차량을 새차로 구매하게 된다면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차를 아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세차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차량의 관리에 신경쓰게 됩니다.

당연히 차의 고장이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운전을 하게 됩니다.

새 차를 운행하면서 시간이 지나며 생길 수 있는 떨림이나 소음 등을 자연스럽게 느끼며 차량의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됩니다.

단점은 중고차대비 높은 가격대가 있습니다.

적당한거 사서 연습한다 생각하고 막 타고 다녀.

첫 차로 중고차를 추천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초보운전이기에 여기저기 긁을 가능성도 높고 관리도 익숙하지않으니까 적당한 중고차 구매해서 운전연습한다고 생각하고 타고다니다가 돈 벌어서 좋은차로 바꾸라고들 이야기합니다.

생애 첫 차를 중고차로 구매한다면 장점은 신 차 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들 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된 중고차라는걸 전재하에 부담없이 편하게 구매해서 운행할 수 있으며 운전에만 신경쓰기도 버거운 초보운전 시절에 자잘한 스크래치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기도 합니다.

문제는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는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크고작은 사고와 스크래치 등은 나에게는 별 일 아닐 수 있지만 타인에게는 커다란 물질적 정신적 손해를 끼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생애 첫 차, 신차 VS 중고차.

내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신차를 구매할지 중고차를 구매할지에 대해 정답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성향과 선택의 문제입니다.

저는 신차구매를 추천드리지만 중고차 구매가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새차를 뽑아서 막타고 다니는 분들도 계실거고 중고차를 뽑아도 애지중지하며 아끼고 잘 관리하며 타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생애 첫 차로 신차냐 중고차냐 보다는 어떻게 타고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