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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강아지 차량이동을 위한 방법 - 소프트켄넬.

by YMW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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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다보면 종종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해야할 일이 생깁니다.

병원을 가거나 산책을 가거나 애견운동장에 가거나

혹은 여행을 가거나...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게 바로 놀이방매트와 방수매트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안전입니다.

강아지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하여 운전에 방해가 되면 안되겠는데요.

간혹 보이는 것처럼 소형견이라고 해서 강아지를 안고 운전을 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물론 강아지들이 달리는 차량에서 고개를 내밀고 바람을 쐬는 행동을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간혹 지나가는 강아지나 고양이, 혹은 관심이 가는 무언가를 보고는 뛰어내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달리는 차량에서 뛰어내릴 경우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죽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네스와 연결하는 안전벨트.

 

차량용 켄넬.

 

소형견을 위한 펫시트.

 

 

위에 나온 제품 말고도 강아지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제품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안전뿐 아니라 날리는 털과 발톱에 의한 시트 가죽손상을 막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제품들이기도 하구요.

저는 한동안 놀이방매트와 방수시트를 겹쳐서 사용하다가

켄넬을 사용하기 위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소프트켄넬과 하드켄넬 중에서 고민하다가

쉽게 접고 펴서 보관이 용이하고

가벼워서 이동하기 편리한 소프트켄넬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제품인데요.

제가 키우고 있는 사모예드의 특성상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사방이 메쉬로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여름철 애견운동장이나 애견펜션, 근처 공원 산책을 위한 이동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네요.

 

 

 

차에 한 번 실어봤습니다.

트렁크를 통해서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에 트렁크에 자리잡았습니다.

혹시 수영을 하고 오거나 몸이 지저분해진 상황에서 타게 되더라도 트렁크에는 이미 방수매트가 깔려 있는 상태네요.

 

 

 

사이즈는 트렁크 사이즈에 꽉 차는 XXL와 약간 여유가 있는 XL중에서 고민하다가

XL로 선택했는데요.

적당하게 잘 맞아떨어지네요.

강아지들을 태울때는 뒷자리 시트를 접고 에어컨바람이 잘 통하게끔 해줄 생각입니다.

사방이 메쉬로 되어있기 때문에 시원하기도 하고

언제든지 강아지 상태를 확인하기에 좋겠네요.

 

 

 

문은 옆면, 정면, 윗면 총 세군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윗면에는 지퍼달린 주머니가 하나 위치하고 있어서

간단한 산책용품을 넣어두기에도 좋겠네요.

 

 

 

접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양쪽에 버클을 채워서 들고 이동할때 마구 펼쳐지지 않도록 되어있네요.

사이즈는 w950 * d650 * h650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바리켄넬사이즈와 비교해보면 450사이즈보다 조금 더 넉넉한 정도네요.

아쉬운 점은 보관 가방이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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